Category: 사는 이야기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tae-567x530.jpg

   매니 스토리

 

“집밥처럼 아늑한 고향”

 

 

스타는 많아도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할 만한 스타는 드물다. 전주가 낳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태연. 그녀에게 전주는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과 어머니 손맛이 우러나온 집밥의 아늑함이 서려 있는 따뜻하고 정겨운 고향이다. 새로운 싱글앨범 발매로 다시 도약을 준비하는 태연에게 전주를 묻는다. 전주를 사랑하는 스타, 전주가 사랑하는 스타 태연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학창 시절을 전주에서 보낸 것으로 알고 있어요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사실 학창 시절에 전주에서 집, 학교, 학원 말고는 밖에 나간 일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에피소드라고 말씀드릴 만한 게 많지는 않아요(웃음). 그래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 일은 있어요. 우리나라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전주도 유달리 월드컵 응원 열기가 뜨거운 도시잖아요. 어릴 때였지만 한일월드컵 때 객사에서 거리응원을 나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당시에는 객사가 가장 번화가였는데 사람으로 꽉 찬 거리에서 응원에 푹 빠졌던 거죠. 그때부터 느낀 것 같아요. 전주는 참 열정이 넘치는 곳이구나, 하고요.

 

전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 것 같아요팬들에게 전주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음, 전주라는 도시에 대해서 한 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참 어려운 일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는 알려드릴 수 있을 듯해요. 전주는 고요한 곳, 편안한 곳, 인간미가 넘치는 곳이라고요. 꼭 제가 나고 자란 도시여서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에요. 전통과 멋이 있으면서 동시에 뜨거운 열정과 젊음도 있는 그런 곳이죠. 전주에 오시면 도시인데도 도시의 복잡하고 삭막한 느낌은 별로 들지 않고 왠지 모르게 우리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전주는 인정도 많고 사람들도 따뜻한 곳이에요.

 

고향을 떠나서 생활하고 있는데요가장 생각나는 전주 음식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집에서 먹는 집밥이에요(웃음). 물론 ‘전주’ 하면 맛이고, ‘맛’ 하면 전주겠지만, 집에서 엄마가 해 주신 밥만큼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요? 전주 음식들이 그런 것 같아요. 포근하고 아늑한 집에서 엄마가 손맛으로 해 주신 그런 맛이 나요. 어떤 음식점을 가도 정갈하고 넉넉한 차림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까 어딜 가도 다 집밥이나 마찬가지인 느낌이에요. 아마 다른 분들도 전주에 오셔서 음식을 드시면 가장 먼저 집밥의 그리움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새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새 앨범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앨범은 제 자전적인 이야기도 솔직하게 담겨 있어요. 힘겨웠던 날들을 보내고 찬란하게 날아간다는 내용의 가사처럼, 제가 걸어온 길을 노래에 담아내고 싶었어요. 제가 그랬듯이 제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힘든 과정을 딛고 일어나 찬란하게 날아오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전주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제게 고향인 전주 시민분들의 관심과 애정은 남다른 의미가 있어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저를 그토록 사랑해 주신다니 더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뭐랄까, 꼭 가족에게 응원받는 것처럼 더 든든한 기분이 들어서 언제나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전주를 더 사랑하고 또 알리고 싶어요. 저를 사랑해 주신 전주 시민들을 앞으로 더 사랑하겠습니다.

 

Atachment
첨부 '1'

  1. 전주가 사랑하는 스타, 소녀시대 태연

    NOV 9, 2015 매니 스토리 “집밥처럼 아늑한 고향” 스타는 많아도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할 만한 스타는 드물다. 전주가 낳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태연. 그녀에게 전주는 학창 시절의 애틋한 추억과 어머니 손맛이 우러나온 집밥의 아늑함이 서려 ...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70
    Read More
  2. 성남형 사회적경제공동체 마을의 중심에 서다

    JUL 17, 2014 John Doe 곡진 도시 성남 성남의 골목길, 보신 적 있나요? 성남엔 야누스와 같은 두 개의 얼굴이 있다. 바둑판처럼 잘 정비된 말끔한 얼굴의 신시가지인 분당과 판교! 산등성이 굴곡진 언덕 위에 서울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의 처연한 삶과 애환을...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69
    Read More
  3. 가수 이문세, 위안부 할머니 후원 프로젝트로 특별한 크리스마드 카드 제작!

    OCT 31, 2015 이 기오 가수 이문세가 특별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제작해 재능 기부에 앞장선다. ‘이문세 X 프렌즈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프로젝트 하에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기...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71
    Read More
  4. 관악구, 동네 청년 글로벌 사업가가 되다

    OCT 31, 2015 이 기오 용이 개천에서 나는 사회를 만들자. 끔은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살다보면 삶의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이들 대부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면 철거민들이 떠밀려 달동네 천막...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72
    Read More
  5. 강원도 홍보대사 지진희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강원도 홍보대사 지진희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70
    Read More
  6.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7. “옆길로 가도 충분히 행복하다, 보여줄게!”

    기타치고, 노래하고, 작곡하는 스무 살 정다은 씨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요즘 공연 다니느라 정신없다. 여름엔 메르스 때문에 공연이 많이 취소돼서 속상했다. 무대에 오를 기회가 줄어드니까. 내년 아님 내후년 버클리 음대로 유학 갈 건데, 입학 전에 ...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8. 독박육아 하면서 광산구랑 친해지기

    새내기 운남동 초보맘 정효 씨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작년 10월의 마지막 날 남편 있는 광산구로 이사 왔다. 서울살이 15년, 주말부부 2년, 윤솔이 낳고 1년 만이다. 독박육아*라고 들어봤나? 딱 내 얘기다. 한동안 유모차 끌고 많이 울었다. 무엇보다 서...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9. “이기적으로 보인대도 내 의견은 당당히!”

    ‘삶을 위한 학교’ 참여하는 중학생 강소정 양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예전에 이런 생각했다. 학교 울타리가 답답하다고. 세상의 반쪽만 배우는 것 같다고.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지금은 소원 성취했다. 학교에 ‘인문공간 203...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10. “딴따라가 짐 풀고 정착한다는 건 큰 사건”

    마당극 배우, 세월호 시민상주모임 지정남 씨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예술인들에게는 봄·가을이 성수기다. 전국 곳곳에서 마당극 공연하느라 요즘, 정말 바쁘다. 무대 아닌 마당에서, 관객들이랑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는 것. 그 설렘 때문에 에너지...
    Date2016.11.21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11. 발 빠른 김주찬 선수처럼!

    송정동초등학교야구부 임주찬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나한테 야구는 가족과 같다. 어렸을 적부터 글러브하고 배트는 늘 형하고 나의 장난감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었다. 야구와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야구를 했다. 얼마 안 돼서 ...
    Date2016.11.17 Bymanistory Views18
    Read More
  12. 우리는 100살 차이

    NOV 10, 2015 매니 스토리 ​월곡동 장수할머니김귀녀 어르신 15살에 본량, 가난한 집 시집와서 고생 많이 했어. 애들이 팔남매야. 멕이기 힘들었어도 크는 거 보면 즐거웠제. 나쁜 맘 안 먹고 즐거운 맘으로 살았어. 내가 100살? 인제는 내 나이도 몰러. 머리...
    Date2016.11.17 Bymanistory Views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